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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단어도 외우고, 문법도 어느 정도 알겠는데 말이 안 나올 때가 있어요. 머릿속으로는 이 단어, 저 표현이 떠오르지만 막상 입을 열려고 하면 조립이 안 되죠. 저도 똑같았어요. ‘아, 문장을 만들어야 말이 되는데…’라는 생각만 반복하며 말문이 막혔죠.

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유은하 선생님의 『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』입니다. 처음엔 제목만 보고 ‘또 하나의 문법서인가?’ 싶었는데, 펼쳐보니 완전히 달랐어요. 이 책은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바꾸는 실전 연습에 집중합니다. 단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, 진짜 문장으로 말하는 훈련을 하게 해주는 책이더라고요.

가장 인상 깊었던 건 문장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해서 보여주는 방식이었어요.
‘주어 + 동사’라는 영어 문장의 기본 뼈대를 먼저 익히고, 그 위에 조금씩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 연습을 반복합니다. 예를 들어 “나는 달립니다” → “나는 공원에서 달립니다”처럼요. 익숙한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옮겨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순 감각이 길러지고,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힘도 생깁니다.
그리고 이 책의 가장 실용적인 점!
모든 문장에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음성을 바로 들을 수 있어요.
단순히 눈으로만 익히는 게 아니라, 귀로 듣고 따라 말하면서 말하기 훈련까지 한 번에 가능한 구성입니다. 저도 요즘은 아침마다 책을 펼치고 QR코드를 스캔한 뒤, 문장을 따라 읽는 루틴을 만들었어요. 짧은 시간이지만, 하루가 다르게 입이 조금씩 풀리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.
또 하나 좋았던 건, 책에 나오는 문장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표현들이라는 점이에요.
“나는 달립니다.” “그는 걸어갔어요.” “그녀는 읽었어요.”
이런 문장들이라 공부하면서도 ‘이건 진짜 말할 수 있겠다’는 생각이 들어요.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고, 영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더라고요.
참고로 알라딘에서 이 책을 구매할 경우, 옵션 선택에서 ‘스프링분철’을 신청할 수 있어요.
학습용으로 펼쳐서 오래 보기 좋고, 페이지가 덜 손상되기 때문에 말하기 연습할 때 정말 편리하더라고요. 개인적으로는 꼭 스프링으로 받으시길 추천드려요!
이 책,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• 영어로 문장을 만들고 싶은데 항상 어순에서 막히는 분
• 단어만 알고 문장은 못 만드는, 말문이 막힌 학습자
• 스피킹을 혼자서라도 연습하고 싶은 자기 주도형 학습자
• 영어 말하기의 ‘기초 체력’을 키우고 싶은 모든 분
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라,
문장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고 말해보는 시간들이 쌓인 결과라고 생각해요.
『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』은 그런 시간을 도와주는 아주 든든한 도구가 되어줄 거예요.
한 문장씩, 한 번씩. 그렇게 말문을 트이는 연습을 해보고 싶다면, 이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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